20분동안 이어지는 신나는 뽀로로 친구들의 이야기!\r
뽀로로 3기 49화~52화를 한번에 이어 볼 수 있어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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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소풍은 즐거워\r
오늘은 친구들이 소풍 가기로 한 날이에요. 그런데 포비가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서둘러 약속장소에 가느라 카메라를 잊어버린 포비. 포비는 다시 서둘러 집으로 카메라를 가지러 갔다가 넘어져서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말았어요. 다리에 깁스를 하고 누운 포비. 자신은 다쳐서 소풍을 못갈 것 같다고 친구들끼리 다녀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포비만 두고 갈 수는 없지요. 에디가 아이디어를 내서 포비를 차에 태우고 소풍을 떠납니다. 차를 타고 붕붕붕붕~ 신나게 언덕을 오르고 있는데 그만 차가 고장나고 마네요. 친구들은 포비를 태운 차에 줄을 매고 언덕으로 끌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영차 영차 영차~ 간신히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차가 기울면서 내려가기 시작하는군요! 차를 피해 뛰는 친구들. 소풍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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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에디가 감기에 걸렸어요\r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에디가 기침을 계속 하네요. 친구들은 에디가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집에 가서 쉬도록 했어요. 우선 패티가 따뜻한 우유가 감기에 좋다며 가져다주었어요. 그런데 맛이 짰는지 에디가 침대에 쓰러지고 마는군요. 다음날 다시 찾아온 친구들. 에디 상태가 더 안 좋아졌어요. 이번엔 통통이가 마법의 감기약을 만들어주었는데, 약을 먹고 난 에디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게 되었어요. 감기약 대신 춤추는 약을 잘 못 만든 거지 뭐예요. 통통이가 다시 약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지만, 약은 다신 안 먹는다고 하는 에디랍니다. 그래서 이번엔 포비가 운동을 해서 땀을 내면 좋아질 거라며 에디와 친구들을 데리고 뛰어나갔어요. 그런데 무리를 해서 그런지 달리던 에디가 콜록콜록 더 기침을 심하게 하며 도망가 버리고 마는군요. 친구들은 고민 끝에 에디를 위해 마지막 방법을 쓰기로 했어요. 그건 과연 무엇일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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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눈 오는 날\r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은 눈을 피하기 위해 멀리 보이는 동굴로 뛰어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동굴은 누가 살고 있는지, 침대며 식탁이며 먹을 것들이 있었어요. 배가 고팠던 에디가 식탁 위 사과를 보고 먹어버리자, 해리도 포도를 먹었어요. 그런데 그때 괴물이 나타나 허락도 없이 남의 음식을 먹었다며 그 죄로 해리를 평생 종으로 삼겠다고 하지 않겠어요! 루피는 모르고 그런 것이니 봐달라고 사정했어요. 그러자 괴물은 문제 2개를 내서 1개라도 맞추면 봐주겠다고 하는군요. 모두들 긴장하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지만, 괴물의 문제는 문제도 답도 모두 엉터리였어요. 게다가 아기괴물들에게 심판을 보게 하는데, 심판도 엉터리였죠. 결국 괴물은 친구들이 모두 틀렸다고 하면서, 해리를 종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긴장한 해리와 친구들. 친구들은 어떻게 해리를 괴물에게서 구할 수 있을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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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신기한 놀이터\r
친구들이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놀고 있어요. 술래는 포비예요. 그런데 해리도, 루피도, 로디와 에디도 금세 잡히고 말았어요. 좀 더 멀리 도망가 숨은 뽀로로와 크롱, 패티. 결국 뽀로로와 크롱도 포비에게 잡혔지만 패티는 찾을 수가 없었어요. 나무 그림이 그려진 놀이터 맨 꼭대기에 꼭꼭 숨은 패티. 패티는 어느새 스르륵 깜빡 잠이 들고 말았어요. 그런데 누군가 얼굴을 간질여서 눈을 떠보니 거대한 나뭇잎들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 뭐예요. 패티는 나뭇잎들과 대화도 하고, 나뭇잎으로 뛰어 내려가 점프놀이를 하기도 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 패티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누가 왜 부르는 걸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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